농촌지도자 남원시연합회(회장 소장호)는 13일,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읍·면 농촌지도자 임원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농촌지도자회 사업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되짚어 보고 금년도 농촌지도자회 활동을 강화해 지역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핵심리더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농촌지도자의 발전을 위한 협의와 농업기술센터, 농업관련기관과의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타 농업인 단체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한편 과학영농실현으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영농후계자 육성지도에 힘써 농촌 선진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이찬수 소장은 “지금까지 열악한 농업환경 속에서도 우리 농촌과 농업을 꿋꿋하게 지켜 온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 남원시연합회가 지역농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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