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가구 전년대비 164%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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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가구 전년대비 164% 증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1.1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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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귀농·귀촌가구 수 최종집계 결과, 2013년 총 137가구(275명)로 2012년 68가구(168명)보다 16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실군은 지난 1995년부터 2010년까지 인구변화 추이에서 전북내 인구감소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어 귀농·귀촌 활성화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에 임실군 군민과 공무원 700명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의식조사에서 ‘지역발전 저해요인’의 제1순위로 꼽혔던 것이 ‘지역주민 노령화’였고, 그래서 ‘임실군민이 생각하는 임실군 10대 중점추진사항’ 중의 하나로 ‘귀농·귀촌 활성화’가 뽑혔다.현재 임실군은 귀농·귀촌 지원 강화를 위해,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 지원, 귀농학교 운영, 정보지 제공, 관련 홈페이지 운영 등 귀농·귀촌 계획단계에서부터 정착하기까지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도시민 농촌유치사업이 선정돼 향후 3년간 국비지원으로 더욱 체계적인 준비를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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