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입암면자율방범대(대장 한태근)가 정읍시자율방범대연합회(회장 배상호)로부터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됐다.
입암면자율방범대는 지난 12일 이에 따른 현판식을 가졌다.
자율방범대 사무실 앞(입암농협 옆)에서 열린 현판식에는 연합회 배상호 회장을 비롯 최창훈 입암면장, 장학수 시의회 자치위원장, 김기원 입암파출소장, 정읍시 자율방범대 임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입암면 자율방범대는 31명의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대원들은 매주 7회씩 차량을 이용해 우범지역 순찰을 실시해 범죄예방은 물론 각종 행사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절이면 시립묘지 교통정리에서부터 무연고 벌초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주민의 안전 확보와 밝은 사회 만들기에도 공헌, 지역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읍박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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