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 괘평마을 작은별영화관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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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 괘평마을 작은별영화관 나들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1.1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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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삼계면 괘평마을주민 30여명은 임실 작은별영화관 나들이에서 영화 “변호인”을 단체 관람했다.
이날 작은별영화관 나들이는 괘평마을 행복마을 가꾸기사업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행사로 마을주민 30여명은 임실읍 군민회관내 위치한 작은별 영화관에서 상영하는 “변호인”을 단체 관람하고 음식점에서 저녁을 먹으며 영화를 소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괘평마을 진점례(75세)할머니는 “텔레비전만 보다가 난생처음 영화관이란 곳을 와본다. 그런데 영화 본 것은 좋은데 맘이 아프다.”며 영화를 본  여운을 놓지 못하셨다.
김인숙 삼계면장은 “임실군에서도 삼계면이 가장 문화 오지인데 금번 영화관 나들이에서처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 가능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주민들의 문화충족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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