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보건소, 새해 금연 클리닉 적극 운영
상태바
부안군보건소, 새해 금연 클리닉 적극 운영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1.15 18: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군보건소가 2014년 금연 성공을 위해 담배를 끊기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의 파트너가 된다.

이를 위해 부안군보건소(보건소장 이정섭)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은 평일 아침 9시부터 저녁6시까지 운영되며, 전국의 모든 흡연자는 간단한 등록절차를 거쳐 금연클리닉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호기 중 일산화탄소 측정 결과가 바로 화면에 표시되기 때문에 흡연 여부 및 흡연 농도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흡연의 악영향을 몸소 체험으로 금연 성공을 돕는다.

또한 등록자의 니코틴의존도 검사와 흡연정도를 측정한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와의 금연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흡연자의 건강상태, 흡연행태에 알맞은 맞춤형 관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금단증상 완화를 위해 금연보조제(패치, 껌, 사탕) 및 금연용품(파이프, 쿨키스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3개월간 매주 1회씩 휴대전화로 금연격려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의지를 북돋아 일상생활에서 스스로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정책이 강화되면서 이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는 만큼 이번 기회에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금연프로그램에 참여해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