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정엽 군수, 자치혁신을 이끈 우리 시대의 군수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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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군수, 자치혁신을 이끈 우리 시대의 군수로 평가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1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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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엽 완주군수의 민선5기 성과와 자치혁신 사례가 시민단체의 책자를 통해 자세히 소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15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제작소가 최근 발간한 ‘똑똑똑 군수님, 지금 뭐하세요?-우리 시대 군수 10명의 자치혁신 이야기(저자 윤석인)’에 임정엽 군수가 경남 남해군과 충남 서천군 등 10명의 군수와 함께 민선5기 주목받을만한 자치혁신 사례로 포함돼 그 성과가 자세히 실렸다.

‘똑똑똑 군수님, 지금 뭐하세요?-우리 시대 군수 10명의 자치혁신 이야기’는 희망제작소가 오는 6월 지방서거를 앞두고 올바른 지방자치를 실천하기 위한 길잡이가 될 목민관 총서의 두 번째로, ‘똑똑똑 시장님, 시장님 지금 뭐하세요?-14명 시장의 생생한 지방자치 이야기’에 이은 책이다.

특히 이 책에서 임정엽 완주군수는 우리 농촌의 주역인 고령농과 소농, 여성농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어느 지자체도 하지 못한 로컬푸드를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완주군을 ‘로컬푸드 1번지’로 부상시킨 점이 소개됐다.

또한 마을회사 육성, 두레농장 추진 등을 통해 희망이 없는 곳으로 치부되던 농업농촌을 지역활력의 중심지로 변모시킨 성과와 그동안의 노력도 실려 있다.

책을 정리한 윤석인 희망제작소 소장은 민선5기 지자체장의 특징으로 “탈권위주의와 소통, 참여를 기치로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펼치고자 한 점이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임정엽 군수는 “갖은 어려움과 일부 자치단체에서의 논란에도 분명한 것은 완주군을 비롯해 많은 자치단체에서 민선5기에 우리의 지방자치를 한 단계 발전시킨 것은 분명하다”며 “희망제작소에서 발간한 책자에 실린 것에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완주군의 자치혁신 사례가 민선6기를 준비하는 예비 단체장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줬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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