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귀농인 정착 사업 추진
상태바
익산시, 귀농인 정착 사업 추진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1.15 18: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내현)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귀농인 생산기반 지원사업은 지난 2011년 1월1일 이후 세대주가 가족과 함께(2인 이상) 이주한 귀농인에게 가구당 1천만원(보조 50, 자부담 50%)한도 10개 농가에 농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현재 읍면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고 있으며 15일부터 2월 3일까지 신청 받는다.

귀농인에 농가주택 수리에 도움을 주는 귀농인 농가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2009년 이후 귀농인 6명에 총 2,800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귀농 농어업 창업 및 농가주택구입 지원 사업은 1개소당 2억 4천만원(융자 100%, 상환조건 : 금리 3% 5년거치 10년상환)이 지원되며 그 중 2억은 농지구입, 시설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고 4천만원은 농가주택을 구입하거나 짓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연중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이외에도 귀농귀촌 교육 사업과 귀농인 현장실습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사업으로 수도권 귀농학교 운영, 귀농귀촌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진 선섭 과장은 “각 사업별로 자격 기준 등이 상이할 수 있어, 사업에 대한 신청내용을 꼭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