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에서는 1월 16일 김제시 양돈협회 사무실에서 액비유통관련 사업인 가축분뇨 수집운반업자, 가축분뇨 재활용 신고자 등 15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전기택 환경과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가축분뇨의 자원화 과정에서 일부 업체가 미부숙된 액비를 살포하는 등 가축분뇨 자원화 취지를 왜곡해 악취민원과 수질 및 토양오염을 유발하고 있다”며 “미부숙 액비살포행위에 대한 자진 근절과 불법 살포행위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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