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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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 공동주택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추진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1.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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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소방서(서장 박기환)는 15일, 부안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아파트 등 공동주택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운영했다.

공동주택은 한 건물에 많은 주민들이 동시에 생활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다른 건물보다 위험한 수준이어서 이에 대한 예방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달 11일, 부산의 한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4명의 가족이 숨지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이에 따라 부안소방서는 관내 22개 공동주택 관계자 4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화재사례 소개를 통한 화재발생시 취약성 및 안전관리 요령 및 대피 요령, 소화기·옥내소화전·심폐소생술사용 및 관리 요령, 소방차량출동 로 확보대책 방안 등 관계인의 대응능력을 향상키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부안소방서 관계자는 ‘공동주택 등 인구가 밀집해 있는 건물은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라며 공동주택 관계자들의 철저한 소방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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