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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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 김동주
  • 승인 2014.01.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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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시보건소는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발생이 많은 것은 일반세균과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오래 생존 가능하며 적은 양으로도 발병이 가능한데다 추운 날씨로 인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기 쉽고 주로 실내에서 활동해 사람에게서의 감염이 쉽기 때문이다이라고 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법은 화장실 사용 후, 조리 전, 외출 후 비누를 이용해 깨끗이 손 씻기, 조리기구는 열탕 또는 염소 소독, 굴 등 어패류 익혀먹기. 음식물은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 조리(85℃,1분 이상)하는 등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가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집단급식소에서는 정기적인 수질 검사로 오염 여부 확인하기, 노로바이러스 감염된 종사자가 절대로 음식물 조리·취급하지 않기, 지하수는 살균?소독된 것을 사용하기 등의 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음식물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먹기, 물은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식중독이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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