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民·警 협력 방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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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설 명절을 위해 民·警 협력 방범 펼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1.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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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 하서파출소(소장 정성균)는 민족 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주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서농협과 자율방범대와 함께 범죄예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1단계로 20일부터 26일까지 금융기관, 편의점 등 범죄 취약개소에 대한 정밀 방범진단과 함께 홍보활동을 펼치고

2단계로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주요지점에 대한 거점 및 집중적인 순찰과 다목적 검문검색을 늘려 범죄 심리를 사전에 제압하는 효과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칠 방침이다.

특히, 하서농협(조합장 권명식) 및 자율방범대(대장 신형식)와 협의를 통해 오늘부터 29일까지 방범대원을 2인 1개조로 투입, 농협과 우체국에 배치하고 거점 및 유동순찰을 강화키로 했다.

정 소장은 “면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파출소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며 “주민들도 문단속을 잘 해 주고 역귀성으로 집을 비울 때는 파출소에 사전예약 순찰을 신청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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