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일제출장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주력
김제시 성덕면이 올해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조기 정착과 새주소 사용에 따른 주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전 직원 일제출장을 통한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도로명주소는 2011년 전국동시고지에 이어 지난해까지 지번주소와 병행 사용하는 방법으로 오랜 홍보기간을 거쳐 올해부터는 전면사용으로 바뀌었지만, 아직까지 많은 주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익숙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좀 더 적극적인 홍보로 도로명주소 사용이 용이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시행됐다.
또한 홍보와 더불어 건물번호판 탈착, 미부착 여부, 도로명 표지판의 설치 위치가 좋지 않아 안내기능을 상실하거나 시야확보가 어려워 제 기능이 어려운 안내시설 등도 함께 점검한다.
최니호 면장은 “도로명주소 사용의 빠른 정착과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홍보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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