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교원업무 경감을 위한 학교현장 지원 강화 방안으로 교무실무사 13명을 각급학교에 증원 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인원은 완주, 진안, 무주, 임실, 순창지역은 각각 2명씩, 장수, 고창, 부안지역은 각각 1명씩 총 13명이다.
시험과목은 1차 행정업무운영편람, 2차 면접시험으로 추진되나, 지역별 채용예정인원이 소수여서 지난해와 달리 고졸자에 대한 별도 채용은 없다.
원서 접수는 내달 3일부터 5일까지이며 같은달 22일 필기시험을 치를 예정이며 오는 3월 14일 면접을 거쳐 같은달 19일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4월 1일부터 지역별 공립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이날 홈페이지 등을 통해 2014년 교무실무사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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