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화산면, 깨끗함으로 귀성객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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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면·화산면, 깨끗함으로 귀성객 맞이 ‘분주’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1.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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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설 명절맞이 쓰레기 일제수거의 날 운영

다가오는 설명절 맞아 대청소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을 가꾸기 위한 완주군 이서면과 화산면민들의 손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서면(면장 김영숙)은 24일 기관단체 회원 및 면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오면 새해 설 명절맞이 쓰레기 일제수거의 날을 운영, 대청결 운동을 벌였다.

 이들은 이서면 소재지 도로변 및 상가주변을 비롯해 이서면을 관통하는 남양아파트 주변 및 빙등제, 지방행정연수원 등에서 겨우내 묵었던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화산면(면장 전현숙)에서도 이날 이장협의회(회장 전남하)가 앞장선 가운데 주민과 직원 100여명이 ‘화사함으로 갈아입자!’는 구호와 함께 고향을 찾아오는 손님맞이 ‘일제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일제 대청소는 청정우 1만두가 노니는 청정 지역으로의 변모를 위한 전 면민의 소망이 더해져 소재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겨우내 묶은 쓰레기 수거와 도로 미관을 해치는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고 방치된 불법폐기물과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김영숙 면장은  “이번 대청소 및 쓰레기수거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서 깨끗한 영농환경은 물론 ‘아름다운 이서’ 만들기를 위해 기관단체에서 적극 동참, 청결운동을 전개했다”고 말했고, 전현숙 면장은 “앞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및 구석구석 향기 나는 화산’ 만들기에 주력하자”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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