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수돗물 시민과 함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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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수돗물 시민과 함께 만들어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1.2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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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하는 수돗물 수질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역주민이 수질검사에 직접 참여하는 “민?관 합동 수돗물 확인검사”를 실시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수질검사의 투명성, 지역주민의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정수장과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시민단체와 함께 하는 ‘물 사랑 워터 투어’도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지역의 상수원인 대아댐에서 신흥정수장까지 28Km의 상수원수로 등 수돗물이 생산되기까지 모든 과정을 탐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매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있으며 오는 5월에는 수돗물품질보고서를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상수관리과 문 대은 담당은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이 참여 해주기를 바란다. 올해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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