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비봉면(면장 윤재봉)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도 묻고, 주민들과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 호응을 얻었다.
비봉면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29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2014년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귀담아 들으며 마을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윤재봉 비봉면장은 “건의해 준 마을사업에 대해서는 충분한 검토를 거쳐 추진해 나가고, 주민들도 직원들과 꾸준히 유대관계를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주민들은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힘써달라는 당부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한 면사무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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