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예비의료인들에게 임상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동계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3일부터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동계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북대와 충남대 경북대 건양대 등 전국에서 지원한 16명이 참가했다.
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우리 전북대병원은 젊은 의료인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폭넓은 진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동계 서브인턴십 과정을 무사히 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고 앞으로 전북대병원의 인턴과 레지던트 과정도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병원의 서브 인턴십 프로그램은 전국 의학전문대학원과 본과 2학년 이상을 지원자로 모집해 다양한 임상실습과 연구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하계와 동계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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