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부량면이 지난 23일 중식시간을 활용해 닭고기 시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해 산지 닭․오리 값이 하락하는 등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살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서정익 부량면장은 "지난주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소비가 줄어들고 산지가격이 하락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닭.오리 고기의 소비촉진을 유도해 조류산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특별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