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예방 총력 기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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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예방 총력 기울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2.0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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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4일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시즌을 맞아 지역사회와 협조, 졸업식 뒷풀이 예방순찰 및 선도활동를 실시했다.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 예방을 위하여 여성청소년과장과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이 직접 학교에  방문, 졸업식전 졸업생들 상대 졸업식 뒷풀이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졸업생 자녀를 둔 방범대원과 학교운영위원등 NGO들과 함께 졸업식 학교 주변 내외 순찰을 실시해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관내 22개의 중·고등학교 졸업식이 금주에 집중됨에 따라  강압적 뒷풀이 사전 예방을 위해 학교 ․ 학부모 ․ 유관단체 , 학교전담경찰관, 지역경찰등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학원가․ 공원․ 번화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을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병노 경찰서장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졸업시즌을 맞아 들뜬 마음으로 청소년대상 유해업소 출입하거나, 음주, 흡연 등을 하는 비행청소년 발견시 학교 ․ 보호자 통보 등 적극 계도를 당부하고 학부모의 마음으로 방범대원들과 지역경찰들이 최선을 다해 이를 예방하여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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