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국유림관리소, 올해 사유림 636ha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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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 올해 사유림 636ha 매입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02.05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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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정철호)는 올해 37억원의 예산을 들여 사유림 636ha를 매입 할 방침이다.
대상은 무주, 진안, 장수, 임실 그리고 남원지역에 있는 개인소유 임야로서, 매도를 희망할 경우 무주국유림관리소 재산관리팀(063-320-3620~36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가격은 2개의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금액으로 결정되며, 올해 매도할 경우 12월 말까지 양도소득세를 15%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도시지역에 소재하는 산지는 제외)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현재 24.6%인 국유림 비율을 선진국 수준인 32%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며 “산림경영에 적합한 임지나 도시숲 등 국가시책에 필요한 임지를 우선 매입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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