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가 지역정서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공부방’을 운영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관내 다문화자녀 등 대상자 10여명을 선발하고, 경찰에서는 기초영어·수학을 주 2회(화·목) 60분씩 1:1개인지도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취약 아동(저소득·다문화 자녀)에 대한 청소년선도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최철수 서장은“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겨울방학 어린이 공부방운영이 내실있게 추진되었다며, 참여 학생에게는 개인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청소년선도 역할등 더욱 활성화되어, 이 지역 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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