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署, 겨울방학‘의경 공부방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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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署, 겨울방학‘의경 공부방운영’ 큰 호응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2.06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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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가 지역정서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 동안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어린이 공부방’을 운영 지역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순창군 드림스타트센터에서 관내 다문화자녀 등 대상자 10여명을 선발하고, 경찰에서는 기초영어·수학을 주 2회(화·목) 60분씩 1:1개인지도로 학습효과를 높이고, 동시에 취약 아동(저소득·다문화 자녀)에 대한 청소년선도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공부방 의경 선생님으로 나선 순창서 신정현(수학), 이용헌(영어)은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개별 수준을 사전에 파악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했으며,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러한 봉사가 저소득층 자녀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어 매우 보람되게 생각하고 친 동생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진로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최철수 서장은“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겨울방학 어린이 공부방운영이 내실있게 추진되었다며, 참여 학생에게는 개인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청소년선도 역할등 더욱 활성화되어, 이 지역 학생이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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