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승철 도의회부의장 15일 “새익산을 설계하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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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철 도의회부의장 15일 “새익산을 설계하다” 출판기념회
  • 김형록 기자
  • 승인 2014.02.06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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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9일 일찌감치 익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배승철 도의회 부의장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15일 익산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된다. 배 부의장의 출판기념회는 간단한 개회식에 이어 내방객들과 책의 내용에 관해 대화하는 형식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에 출간된 ‘배승철, 새익산을 설계하다’에는 배 의원이 ‘걸어온 길’과 ‘익산의 현주소’ 그리고 그가 디자인하는 익산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또한 그가 희망하는 정치와 경제에 대한 견해가 담겨있으며 ‘안철수’라는 기호가 무엇을 의미하는지도 엿볼 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8년여 도의회 의정활동 중 언론인들과 동료의원들이 ‘도정질문스타 의원’ 싱크탱크 의원‘ ’의정활동 우수의원‘ ’박물관 의원‘ ’KTX의원‘ 등 화려한 별칭으로 평가한 이유를 알 수 있게 해주는 기고문과 각종 의정발언 등이 소개되고 있다.

배 부의장은 지난해 9월 현역 정치인으로는 전국1호로 민주당을 탈당, 안철수 의원의 정책네트워크 내일 1차실행위원으로 선정되었고 새정치신당으로 익산시장 선거에 도전하고 있다.

배 부의장은 이리동중학교, 이리고등학교, 원광대학교 총학생회장(21대)을 지냈고 최재승 국회의원 비서관, 2002익산시장후보 선거대책본부장, 제8대도의회 국립익산박물관승격특위 위원장, 제9대도의회 문화관광건설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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