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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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통상진흥원 ‘구인-구직 “현장 면접의 날” 개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0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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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우수기업과 구직자가 함께하는 2014년도 제1차 구인ㆍ구직 ‘현장 면접의 날’을 14일 경제통상진흥원에서 갖는다.
현장 면접은 지역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우수기업 중 대규모 채용을 계획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행사’를 개최, 지역기업의 우수인력 확충과 구직자에게는 적극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올해 첫 채용면접은 완주산업단지 내 태양광모듈 생산기업인 ‘㈜솔라파크 코리아’가 참여해  장비운영 현장근무자 100명 정도를 채용하며, 연봉액은 2700만원 수준이다.
입사지원자 원서접수는 오는 12일까지 마감하고, 13일에는 솔라파크 코리아 기업현장 탐방을 통해 구직자가 궁금해 하는 근무여건과 기업환경 등을 파악하게 되며 최종 채용자는 14일 현장면접을 통해 선정한다. 
장길호 원장은 “이번 ‘현장 면접의 날’ 행사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구인기업에게 맞춤형 채용서비스를 제공하여 활력을 불어넣고,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 제공해 희망을 일궈나갈 수 있게 해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 지역내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채용행사를 지속 확대시켜 일자리창출과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채용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12일까지 전북일자리종합센터로 신청(입사지원)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청 및 문의는(1577-0365)·홈페이지( www.1577-0365.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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