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청장 민형종)은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와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2조원 상당의 금년도 물품·서비스 구매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구매계획 예시는 조달청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다수공급자계약이나 단가계약형태로 공급하는 물품·서비스 구매계획과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조달청에 제출한 구매계획들을 집계한 것이다.
또한, 지난해 5조4000억원 상당 구매된 녹색제품의 경우에도 지난해 최소녹색기준 적용 대상 제품이 25개 신규 지정됨으로써 올해 구매규모는 6조원 돌파가 예상된다.
백승보 구매사업국장은 “조달청의 구매규모가 22조원에 달하는 만큼 공공구매력을 활용해 경제혁신과 창조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히 첨단융합제품, 기술개발제품, SW, 서비스 등의 구매를 확대해 공공조달시장이 이들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형성 및 확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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