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여성 문화욕구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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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여성 문화욕구 충족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4.02.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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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9개과정 230여명 여성사회교육 개강

순창군이 여성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취업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여성사회교육’ 개강식이 지난 10일 황숙주 군수, 강사 및 관계자와 9개과정 수강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집에서 열렸다.
이날 개강식은 2013년도 여성사회교육 운영 성과 소개와 과정별 강사 위촉장 수여, 각 과정 오리엔테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과정은 순창군민 230여명을 대상으로 △노래교실 △컴퓨터 △생활양재 △기타교실 △한지공예 △POP손글씨 △서예교실 △기타교실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등 총 9개과정으로 5개월간 운영된다.
한편, 순창군에서는 이번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의 효율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과정에 한해 수업시간 연장 및 합반하여 모든 수강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강생 의견에 귀 기울여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로 여성사회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군민들의 문화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반기 여성사회교육은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순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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