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실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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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실한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프로그램 실시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1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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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경진원, 원장 장길호)은 11일 건실한 마을기업 설립 지원을 위한 설립 전(前)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4년도 안전행정부 지침에 의해 마을기업 지정 시 설립 전 교육이수가 의무화됨에 따라,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고 전 과정을 이수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북도와 경진원은 11일부터 27일까지 교육 프로그램의 전 과정을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입문·기본·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며, 입문과정은 지난 11일 마무리 했다.
기본과정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심화과정은 20일부터 27일까지 각각 진행되고,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본, 심화과정은 11일 입문과정을 이수한 참가자 중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5개팀(팀당 5명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마을기업의 개념과 이해, 마을자원 발굴 및 비즈니스 모델 만들기 등 마을기업의 설립에필요한 세부 사항에 대한 이론 및 현장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편, 도와 경진원은 “마을기업이 지역의 공동체를 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건실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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