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해상치안질서 확립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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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해상치안질서 확립 위해 총력
  • 김재복 기자
  • 승인 2014.02.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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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공직기강 확립 및 부서별 팀웍 형성 주력

해경이 올 해 정기인사를 마치고 대대적인 공직기강 점검과 각 부서별 팀웍 형성에 들어갔다.

  12일 군산해양경찰서(서장 송일종)에 따르면 정기 인사발령에 따른 조직내외의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태만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체사고 예방을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직무 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수수 등 공무원행동강령 위반행위와 의혹을 유발하는 불필요한 어민과 수산종사자 접촉행위, 관할 수산․해양 단업체의 무분별한 방문 행위, 직무관련 공무원간 금품․향응수수 행위 등에 대해서 대대적인 점검을 펼친다.

  또, 해상에서의 긴급상황 발생에 철저한 대응을 위해 각 함정별로 전입자에 대한 해역특성과 함정 안전운항 교육훈련을 강화하고 경비구역 내 위험요소 등 해역특성을 조속한 시일 내 숙지하도록 지시했다.

 송일종 서장은 “전북도와 충남일부 해상을 관할하는 군산해경의 경우 대형 해난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실전과 같은 팀웍 훈련을 통해 안전한 해상치안질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군산=김재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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