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어린이집 범죄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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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署, 어린이집 범죄예방 교육 실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2.1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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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경찰서(서장 남기재)는 12일 부안 엄마사랑 어린이집에서 원생 및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아동유괴 및 성폭력 등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서림지구대  정경화 순경은 4대악 범죄 중 가장 관심이 많고 범죄 발생 시 사회적 파장이 큰 아동 성폭력문제에 대해 교육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자체 제작한 PPT자료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유치원 교사들도 “교육의 필요성은 느끼고 있었지만 여성경찰관이 직접 찾아와서 영상과 그림으로 쉽게 설명해주어 감사하다며 이를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가정에서도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통신문도 발송 해야겠다″고 말했다.

남기재 서장은 어린 아이들이 성폭력 범죄 등으로 가정이 무너지는 피해를 보지 않도록 기간에 구애 없이 지역의 52개소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홍보와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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