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전석종)은 12일 조직 내 여성으로서의 성공 마인드 확립과 어우러짐을 통한 따뜻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도내 여경, 행정관, 무기 계약직 등 여직원을 대상으로 전석종 전북경찰청장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전석종 청장은 남직원이 많은 경찰 조직 내에서 ‘여직원이 어떻게 살 것인가’, 또한 ‘가정에서 여자의 일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고 마지막으로 도종환의 시 한편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하는 것으로 특강을 마쳤다.
특히 특강에 앞서 여직원들의 감성 힐링을 위해 준비된 모차르트 곡 및 드라마와 영화 주제곡 등의 현악 4중주로 연주와 색소폰 공연이 여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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