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대상 가구당 10만원 상당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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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대상 가구당 10만원 상당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02.12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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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저소득층의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한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이 하나로 통합된다.

통합문화이용권 발급 대상은 기초 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이며, 신청방법은 읍․면사무소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후기명식 카드로 즉시 발급된다.

또 올해부터 통합문화이용권 주관 카드 사업처가 신한은행에서 농협으로 변경됨에 따라 기존 신한카드 소지자는 올해처럼 재충전 할 수가 없으며 통합문화이용권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모두 신규로 발급 받아야 한다.

사용방법은 온․오프라인 활용가능하며 오프라인 사용은 전국 통합 문화카드 가맹점에서 일반 신용카드처럼 현장 결제하면 되고, 온라인에서는 통합문화이용권 홈페이지 내 온라인 마켓을 통한 구매․예매하면 된다. 

통합문화이용권 제도는 저소득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구입 등 문화 상품과 기차, 철도, 항공권, 여행상품 구입, 테마파크 이용은 물론 농구, 야구, 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신청 가구당 10만원(청소년 1명당 5만 원 추가, 가구당 최대 35만원)의 통합문화이용권 카드가 지원되는 사업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정읍=박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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