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진안군이 주관한 “2014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순회 설명회”가 13일 관내 중소기업대표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진안군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설명회는 “찾아가는 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로 지원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제도를 수혜대상 업체가 적기적소에 다양한 지원이 적용될 수 있도록 직접 찾아가서 알리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 날은 전북중기청, 전라북도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년도 주요 지원시책 설명 및 지원 정보를 제공했으며,  각 업체와 지원기관별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
진안군 관계자는“금번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로 인해 오랜기간 침체된 경기 활성화의 시발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기업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기업별로 실질적인 지원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했다.
한편 진안군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년에 이어 상공업육성기금 운영 및 환경개선사업 등을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기업들의 활발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