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전북인터넷중독대응센터는 지난 14일 전라북도 인터넷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사업진행에 앞서 가정방문상담사 및 예방강사를 위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사를 통해 올해 활동할 총 33명의 전문상담사를 선발했다. 이들은 크게는 가정방문상담과 인터넷 및 스마트미디어 중독 예방교육 운영을 위해 도내 14개 시·군 지역에 파견되며 이밖에도 집단상담, 부모상담, 사후관리상담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체계적인 교육관리 및 강사관리를 통해 상담 및 교육이 필요한 곳에 상담사를 파견하고 그 상태가 심각할 경우 병원치료까지 연계해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 종합심리검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신후 센터장은 “위촉된 상담사들의 전문성 있는 상담과 교육이 전북지역의 인터넷중독 예방 및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모두가 따뜻한 가슴과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고 상담과 교육을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상담및교육접수는인터넷중독대응센터홈페이지(www.jicc.or.kr)를참고하거나전화(063-282-2021, 2031, 2041)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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