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전북 청년창업 CEO 클럽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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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전북 청년창업 CEO 클럽 워크숍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19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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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태연)는 지난 14~16일까지 2일간 제주도에서 ‘전북 청년창업 CEO 클럽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년도 사업성과 보고와 금년도 교류회 운영을 계획하는 자리로 제주지역 업체를 방문해 성공 창업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 벤치마킹의 기회가 됐다. 워크숍을 통해 교류회 이종규 회장(진양하이택 대표)은 “올해는 회원들 간의 교류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 회원 영입 및 사업별 분과를 나눠 맞춤형 교류와 멘토링이 될 수 있도록 ‘전북 청년창업 CEO 클럽 ’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북 청년창업 CEO 클럽’은 중진공에서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받은 31개 업체들로 지난해 5월 결성된 교류회 모임이다.
중진공은 청년전용창업자금 지원 업체들의 성공적인 창업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해 CEO 교류회를 결성하고 이를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건강진단, 마케팅, 인력, 연수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교수, 회계사 등 전문직 종사자, 전문 컨설턴트, 선배기업인 등 전문 멘토단을 구성하여, 매월 교육 및 멘토단과 교류 행사를 진행해왔다. 뿐만 아니라, 전북 테크노파크,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 신용보증기금 전주지점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 유기적인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중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교류회 활동을 보다 강화해 청년 창업가들이 자발적으로 중진공 멘토링 활동에 참여하고 컨설턴트와 소통해, 성공적인 창업기업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종합 연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부터 청년전용창업자금은 매월 1일~5일 중진공 사이트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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