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6일부터 3월1일까지 4일간 서울, 강원, 경기, 충남,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전북선수단 317명이 출전한다고 19일 밝혔다.
동계체전 전북 대표로 선발된 임원 117명, 선수 200명 등 317명이 참가하며, 종합4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선수 2,300여명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제95회 전국동계체전에서 상위권 유지로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전북체육 위상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이들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빛낼 주역들이 되기 위해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