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석배 초등부 대전 중앙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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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초등부 대전 중앙초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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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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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앙초가 2010 금석배 전국학생 축구대회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대전 중앙초는 3일 군산 중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충북 덕성초와의 대회 초등부 결승전에서 전후반을 1대1로 비긴 뒤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4대3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은 중앙초 홍창범(6년)이 차지했으며 대회기간 5골을 넣은 중앙초 이광재(6년)는 득점왕에 올랐다.

학교간 기량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하여 개최된 이번 대회로 전국에서 38개팀이 참가해 10개조로 나눠 10일간의 열전을 치렀다.

한편 한편 '금석배 전국학생축구대회'는 국내 축구발전에 공헌한 전북 군산출신 고(故) 채금석 선생(1904~1995년)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1992년 창설돼 해마다 전국 규모의 학생축구대회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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