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범죄예방은 관심과 이웃사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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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범죄예방은 관심과 이웃사랑으로
  • 양희용
  • 승인 2014.0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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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말을 너무도 많이 듣고 접해왔다. 이는 우리의, 내 집의, 내 소유의, 모든 물건에 대해서 좀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하면 충분히 도난예방을 할 수 있는 것을 평소 안일한 생각에 소홀히 함으로서 뜻하지 않은 불미스런 일들이 발생할 때 다시는 반복하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때늦은 후회의 말을 해왔다.

그렇다 우리는 평소 생활주변에 크고 자은 모든 일들에 대해서 신중을 기하며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나 자신으로부터 제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관심을 가질 때 농촌의 따뜻한 사랑과 이웃의 훈훈한 정이 우리 농촌, 우리 마을, 우리 이웃, 너와 나 모두가 평온 속 행복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들 각 가정에 소유하고 있는 귀중품과 가을에 수확하여 저장보관하고 있는 농산물 그리고 몇 년씩 경작재배하고 있는 인삼 등 농산물은 이 지역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주인이라 생각하며 외지사람과 차량이 출입 한 것을 볼 때에는 잠시도 머뭇거리지 말고 이유와 목적을 철저히 질문하여 봄철 빈집털이와 농축산물에 딴 마음을 가지지 못하도록 마을 주민들이 의연한 자세를 보여 양산군자가 농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못하도록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정부와 경찰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에 대해서도 관심과 열정으로 근절할 수 있도록 슬기로운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마을 주민들이 잠시라도 외출을 할 때에는 출입문 시정장치를 철저히 하는 것에 조금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봄철 마을 주민들이 단체로 여행을 하거나 장거리 출타중일 때에는 경찰(순찰제)과 행정기관에 알려 예약 사전에 사고를 예방해야할 것이다.

특히 우체국 우편배달원 우편물 배달시 외지 사람들이 배회하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신고하는 등 주민협력 방법체제를 강구하여 소중한 우리의 재산을 보호하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누구를 믿기보다는 우선 내 소중한 재산관리에 내가 철저를 기하고 더불어 주변사람들의 힘을 빌려 이중 삼중으로 지키는 것이 최우선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실천에 옮기는 것을 조금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양희용 무주경찰서 부남파출소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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