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전북은행(은행장 김 한)은 26일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부근에 반포지점(지점장 정현창)을 개점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전북은행은 지난해 인천지역에 구월동, 논현동 및 부평지점의 3개 지점과 서울지역에 천호동지점을 개점한 이후 올해 처음으로 서울지역에 11호점인 반포지점을 추가 개점함으로써 수도권 중소서민 및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김 행장은 인사말에서 ″서울과 인천을 잇는 수도권 지역은 우리나라 경제의 핵심지역으로 지역경제와 밀접히 연결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출신 주민 및 상공인들이 활발히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수도권의 풍부한 자금을 조달하여 도내 중소기업은 물론 주민에게 적기 지원하는 등 지역은행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JB전북은행은 이번 반포지점의 개점으로 수도권지역에 모두 14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수도권지역 영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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