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힘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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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힘찬 다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2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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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제살리기도민회의(이사장 이연택)는 27일 2014년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 전북경제 활성화를 위해 ▲ 지역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지역업체 이용률 제고 사업 ▲ BUY전북 상품 등 내고장 상품 애용운동 확산 ▲ 전통시장 활성화 촉진 ▲ 도민회의 조직역량 및 네트워킹 강화 등의 4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참석한 대의원들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북경제 활성화 세미나’를 병행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세미나는 ‘공공조달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주제로 김대수 전북지방조달청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김 청장은 강연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조달제품지정을 늘리고 입찰.수주 기회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공공구매를 활성화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도내 공공기관도 지역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줄 것” 촉구했다.
도민회의는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금년도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는 등 전북경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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