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공, 지역건설산업과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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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공, 지역건설산업과 상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2.27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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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27일 대한건협 전북도회(회장 윤재호)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대책을 논의했다.
홍 사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지방공기업으로 개발공사가 나아갈 방향임을 강조하고, 지역건설산업의 설계단가 과소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적정 예정가격 산정에 유의할 것”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전북개발공사의 노력에 감사하며, 외지업체들의 도내 건설시장 잠식에 많은 지역자금이 타시도로 유출되는 등 지역건설산업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며 “현재 개발공사의 발주예정인 건설공사에 대해 지역건설업체 참여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에 가진 간담회에서 약속한 건설공사 분할발주를 통한 지역업체 참여 강화, 공동도급 49% 의무화, 지역생산자재의 90%이상 사용에 대해 노력한 결과 지역업체 참여율 76%, 지역자재 사용율 95% 달성,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공기업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
개발공사는 5대 중점 경영방향 지속 가능한 미래성장 동력확보, 개방과 공유를 통한 정부 3.0실천, 재무건정성 확보, 청렴.윤리경영 실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기업 역할 확대 등의 목표아래 지난해 전라북도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안행부 경영평가 2위, 4년 연속 100억 이상 당기순이익 실현 등의 좋은 경영성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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