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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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한 농업! 꿈이 있는 농촌 실현을 위한 농촌진흥사업 전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03.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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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농업기술센터

부안은 산 · 들 · 바다가 조화를 이뤄 어염시초가 풍부하고 자연자원과 경관이 빼어나 관광, 영상, 휴양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른 지식 정보화시대에 부응해 신속한 정보제공과 함께 소득증대에 총력으로 사랑·신뢰를 받는 부안군농업기술센터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해 나아간다는 당찬 포부다. 이기관은 군민을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떤 그림을 그리며 진행하는지 살펴보기로 한다.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창용)는 부안농업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성과 비전제시 및 새로운 소득원 발굴을 위해 분주하게 정책을 추진하며, 관련단체 임원과 공무원, 농협관계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등 신뢰하고 화합하는 분위기조성으로 부안농업의 미래를 위한 발판을 착실하게 다져 최고의 농촌도시건설에 앞장서는 선봉임을 자임하고 추진한다.

○ 내실 기하는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
농가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농작업의 편리제공을 위해 작년에는 농기계 임대 3629건을 추진, 영농경영비 절감과 농업의 경쟁력 향상에 전력을 다했다.

올해는 농기계 임대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운영 시간을 종전 08:00~20:00까지 운영하던 것을 농번기에는 07:30~21:00까지 운영토록 개선했으며, 임대농기계 세차를 위한 장비를 완비했고, 임대사업소의 진출입 편리를 위해 진입로와 주차장 확장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부족한 임대농기계 땅속작물 수확기 등 14종 29대를 3월안에 구입 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이 행복한 임대사업소 운영을 위한 고령농업인 우선임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신속, 정확한 사업을 기하기 위해 전문인력 3명을 채용한다.

○ 친환경농업 실현, 미생물 배양센터 운영.
친환경 농업 실현을 위해서 미생물 배양센터를 운영해 2013년 3840 농가에 203톤의 미생물을 공급했으며, 주요소득 작물인 오디 등 작물별 실증 재배포장을 운영하고, 미생물 활용 기술교육을 실시로 내실을 기해, 올해는 농가의 의견수렴으로 적극 반영 할 방침이다.

○ 노을감자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천년의 솜씨 부안노을 감자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안종서 소요량 100% 공급을 위한 국가예산 공모사업인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이 선정되어, 2014~15년 2년간 사업비 40억원(국비 20억)을 확보로  종서비 상승에 따른 경영비 상승에 대비 할 수 있게 되어 감자재배 농가의 숙원 사업인 자체 종서 확보의 기반을 구축하게 된다.

○ 참뽕연구소 균핵병 저감 위해 농진청과 도원, 참뽕연구소 공동연구.
참뽕연구소에서는 오디의 품질 향상을 위한 품질 안전성 검사를 연간 400점 실시하고, 균핵병 저감기술 개발을 위해 농진청과 도원, 참뽕연구소가 공동으로 연구개발에 전념하고 있다.

○ 강한 경영 체 육성에 만전.
잘사는 부안 실현의 5/5프로젝트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을 1927농가를 대상으로 내실 있게 실시하여 작지만 강한 경영 체 육성에 만전을 기한다.

○ 여성농업인전문인력 배양, 소득창출 형 교육 과정 개설 추진.
여성농업인의 전문인력 배양을 위한 생활개선 회원의 자기개발 교육과 생활자원 연구회원의 소득창출 형 교육 9과정을 개설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코레일 에서 운영하는 “레일그린” 사업을 농촌체험, 농산물 직거래 운영, 관광명소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전개로 부안을 전국에 알리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인다.

○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 공급.
안전영농을 위해 농업인에게 영농자료 제공과 병해충 방제체계를 구축하고 벼 육묘상 상자처리제 공급으로 병해충 사전 방제에 최선을 다하며 추진한다.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한·중 FTA 등 어렵고 힘든 주변 여건에서도 굴하지 않고 부안농업의 발전을 위해 민·관·산·학·연 협의체를 구성 운영과 더불어 혼연일체가 되어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있는 등 이런 연유로 부안의 미래는 밝고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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