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 반딧불축제, 반딧불 농 · 특산물 등 홍보
무주군은 지난달 27일에서 3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국제휴양도시 무주”의 면모를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안았다.
백제문화권 관광벨트 협의회 홍보부스 내에 전시관을 마련했던 무주군은 4월 개원을 하는 태권도원을 비롯해 2년 연속 정부지정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반딧불축제(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 6.7.~15.)와 친환경 반딧불 농 · 특산물 홍보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01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전국 300개 기관에서 참가하면서 500개의 부스가 설치됐으며 1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군 문화체육관광과 문현종 과장은 “국제휴양도시로서의 무주의 면모를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며 “태권도 성지 무주, 반딧불이의 고장 무주, 친환경 안전 농산물 생산지 무주라는 인식이 더욱 확고해 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무주에 대한 이미지 확산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 가운데 2월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 D1홀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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