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하천정비 대대적 추진
상태바
장수군 하천정비 대대적 추진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03.09 15: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수군이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09억1천만원을 투입해 사계천(산서면 사상리), 금강(장수읍 노하리, 천천면 연평리),백운천(번암면 동화리),오수천(산서면 오성리), 두동천(번암면 노단리), 양선천(장수읍 선창리), 두산천(장수읍 두산리)등 7개소를 대상으로 축제정비, 호안정비 등 예방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군은 방재행정이 아닌 예방위주의 사업추진으로 재해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6월전까지 예산의 65%를 집행하고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업의 조기집행 및 철저한 사업관리로 예산낭비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정비사업뿐 아니라 각종 재해예방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주민 만족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