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이 재해예방을 위해 하천정비사업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사업비 109억1천만원을 투입해 사계천(산서면 사상리), 금강(장수읍 노하리, 천천면 연평리),백운천(번암면 동화리),오수천(산서면 오성리), 두동천(번암면 노단리), 양선천(장수읍 선창리), 두산천(장수읍 두산리)등 7개소를 대상으로 축제정비, 호안정비 등 예방사업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위해 6월전까지 예산의 65%를 집행하고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하는 등 사업의 조기집행 및 철저한 사업관리로 예산낭비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정비사업뿐 아니라 각종 재해예방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사회의 안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주민 만족사업으로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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