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정신건강증진센터, 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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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정신건강증진센터, 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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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는 완주군민 65세 이상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인 우울.자살예방 교육 및 노인정신건강검진을 봉동읍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지난 2012년 전국 10만명당 자살율 28.1보다 65세이상 노인 자살율이 69.8로 높아 노인 정신건강증진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돼 마련된 것, 

완주군은 이번 순회교육 및 노인정신건강검진을 통해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키로 했다. 

또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질병문제, 정신질환, 경제문제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내 어르신들을 발굴, 어르신들의 정서적 심리적 안정을 돕고자 질적인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완주군정신건강증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생명사랑운동, 정신건강검진(우울증검사)는 물론 심층상담, 사례관리서비스 등을 실시했다”며 “다 같이 행복하고 건강한 세상”을 구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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