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납세자 무한감동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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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납세자 무한감동을 위한 친절교육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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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이 행복해지는 세상으로 변화를 선도하는 공직자 역할 강화

완주군은 문화강좌실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담당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 및 생활상식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9월부터 민원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친절교육으로 민원인과 발생하는 갈등의 효율적 해소방안 및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군민이 행복해지는 세상으로의 변화를 선도하는 공직자 역할 강화”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이번 교육는 “민원감동 행정서비스 10가지”를 통해  고착화된 관행과 습관을 과감히 벗어 버릴 것과 민원인의 요구를 잘 파악한 뒤 능동적으로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부과징수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예상되는 조세마찰 까지도 신중한 처리를 당부했다. 
이어서 실시된 황선주 손해사정사의 “생활상식 특강”에서는 자동차 사고예방 및 사고발생시 대처요령, 운전 에티켓, 상황별 법적해석, 음주운전의 심각성 등 맞춤식 교육으로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김재열 재정관리과장은 “직원대상 친철교육은 업무수행에 있어 주민중심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차원 높은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확대를 통해 군민이 원하는 공직자상 정립과 납세자 무한감동 행정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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