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콩재배로 수도작위주 농업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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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콩재배로 수도작위주 농업 탈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03.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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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부량면(면장 서정익)은 금년도 역점추진 사업 중 하나를 논 콩재배 활성화를 통한 농가 소득증대 향상에 맞추었다.

우리나라 콩 소비량중 90%이상을 수입하고, 자급률은 8.4%이다. 국민소득의 향상으로 국민들의 음식 선호도가 전통 음식과 월빙식품을 찾게 되여 콩을 이용한 두부, 청국장 및 발효식품의 소비가 증가되고 있어 콩 판매는 안정적으로 전망되고 있다.
     
논 콩재배는 벼농사에 비하여 50%이상의 소득이 향상 되므로 먼저 50여ha의 논 콩재배 단지를 조성하였으며, 원협과 한국 콩 연구회를 통한 안정적인 판매계획 수립했다.

또한 3월 7일에 면사무소에서 논 콩재배 희망농가 대상으로 콩 재배에 따른 품종의 선택, 병충해방제 요령 및 재배기술 교육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했다.

금번 교육을 통한 논 콩재배 면적이 확대 될 경우 수도작(벼농사) 위주의 농업 탈출을 물론,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희망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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