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지역 기업체 노후경로당에 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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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지역 기업체 노후경로당에 보수 지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03.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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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비봉면은  내월리에 위치한 (주)YM ENG(대표 박승철)가 시설이 노후돼 보수가 필요한 비봉경로당(회장 유해종)에 100만원을 지원. 주방 씽크대를 교체해 주었다고 11일 밝혔다.
(주)YM ENG는 버스 에어컨 케이스를 제작하는 회사로, 3월초 면사무소를 방문해 손길이 필요한 곳에 후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다.

윤재봉 비봉면장은 “지역마다 많은 경로당이 있다보니 한정된 예산으로 필수사업 외에는 지원받기 힘든 게 현실인데, 기업에서 후원해준 덕분에 그 부담을 덜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주)YM ENG 박승철 대표는 “지역 기업체로서 지역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왔는데, 실천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기쁘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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