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진봉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최병두)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에서 위원들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제8회를 맞는 진봉면민의 날은 망해사 일대 지평선의 드넓은 황금들녘 보리밭을 배경으로 한 지역의 대표축제 『지평선 추억의 보리밭 축제』와 같이 개최된다.
협의회는 지난 1월과 2월 두 차례에 걸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공고를 통해 대행사가 선정되어 각 기관단체장 및 협의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면민의날 행사 추진계획 과 예산안을 보고하였다. 또한 이번에 선정된 기획사에서 면민의날 및 보리밭 축제에 대한 프로그램 세부계획과 위원들의 문의사항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병두 협의회장은 “진봉면민의 자긍심 고취와 면민 화합의 장이 될 이번 행사를 차질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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