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유제품 전용 유산균 보급 시작, 유제품의 메카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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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유제품 전용 유산균 보급 시작, 유제품의 메카로 자리매김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3.12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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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소장 정후길)는 13일까지 3일간 임실관내 유가공업체 10여곳을 방문하여 임실 지역 유제품의 명품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임실군 유제품 전용 유산균을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유산균은 전남대학교에서 분리하고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에서 유제품 적용실험, 적정 제조조건 규명 및 최적 제조공정을 설정한 면역활성 증진효과가 우수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분말화한 스타터이다.

(재)임실치즈과학연구소는 앞으로 이러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급을 시발점으로 임실군 축산치즈과와 협의하여 임실 유제품 전용 균주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임실 유제품 전용 스타터 및 임실지역만의 경쟁력 있는 유제품 개발에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특히 기존 R&D 등을 통해 확보된 기능성소재 생산 유산균을 지속적으로 업체에 확대 보급할 예정이며, 임실 유제품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명품유제품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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