튼튼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으로 전북 경제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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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사회적기업가 육성으로 전북 경제 살린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3.1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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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제통상원,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개최

전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이 도내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26일부터 4월 4일까지 주 3회(수·목·금) 2주 동안 진흥원 희망교육장에서 시행될 아카데미는 2주간의 교육과정 동안 사회적기업 육성법과 자금조달 방안, 사회적기업 홍보 및 운영에 관련된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사회적기업 관련 초기교육 편중개선을 위해 단계별 실전형 교육으로 확대하고 협동조합 기본교육 및 역량강화 실무교육, 선도사회적기업 특강 등 단계별 교육으로 혁신적 사회적기업 모델을 육성하고 창업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역량강화 실무 교육인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기업 운영을,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소셜네트워크 마케팅 교육을 통해 온·오프라인 판로 개척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특히 도는 (예비)사회적 기업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성공 모델로 만들기 위한 '선도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전국 최초 선도사회적기업 3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따라서 선도사회적 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인 (유)공동체나눔환경, ㈜농민농산, 제너럴바이오㈜ 대표를 초청, 사회적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지역의 예비 사회적 기업가들에게 성공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교육 참여 희망자는 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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