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국제 로타리 3670지구 전주 하모니 클럽(회장 전윤미)’이 지난 12일 전주시내 모 식당에서 본교 미용예술과 학생 3명에게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유치한 이효숙 교수(미용예술과)는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모두 어려운 가정환경에 굴하지 않고 바른 인성과 늘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학업태도로 선후배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특히 김소현 학생은 고등학교 시절부터 미용기능경기대회 선수로 국제 대회 출전을 목표로 본인이 아르바이트를 하며 그동안 전력을 다해 작품 훈련에 몰입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하모니 클럽’은 지역사회 각 분야를 선도하는 여성회원 2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윤미 이철헤어커커 전주롯데마트점 대표가 회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국제 로타리 3670지구 전주 하모니 클럽(이하‘하모니클럽’)은 지난해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TV, 컴퓨터 등의 전자제품을 기증하고, 청소 및 김장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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